카페가서 독서했어요 ㅎㅎ 헤르만 헤세의 삶을 조금 엿봤는데 혼란스러움 속에서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본 모험가이자 세상과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한 인물같다고 느꼈습니다… 위대한 작가인줄로만 알았는데 어린 시절 한 성격해서 어머니도 그 성격을 가끔 두려워했고 부모님께 양가감정을 느끼며 잘 지내다가도 예상치 못하게 일생에서 탈출하는 등 똑똑했지만 평범하지 않은 학창생활을 보낸 입체적인 인물임을 알게되어 신기했어요 그의 인생을 알고 나니 그의 글들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성인이지만 문해력을 기르고 싶어 읽고 있는 책. 음독과 묵독 모두 좋은 독서법인만큼 골고루 활용해보쟈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에게 왠지 행운이 자주 따르는 사람인 것 같았다. 제일 잊혀지지 않은 대목 중에서 스페인에 적응하지 못해 떠난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 중 생판 처음 보는 미스터 디엥씨라는 흑인신사가 그녀의 표정이 어둡다며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 말을 서로 트게 된 두 사람. 밑도 끝도 없는 미스터 디엥씨의 제안, 자기가 호텔의 방을 잡아 주겠다고. 호텔방으로도 모자라 그녀만을 위한 택시를 대기시키고 파리시내를 돌아다니며 디엥씨의 파티에 초대되 즐기며 또 다시 그 호텔로 돌아가기만을 3일째. 무조건적인 배려에 미안해져 서둘러 떠나기를 결정하면서 헤어지기 전 디엥씨에게 왜 그런 호의를 베풀었냐고 물었을 때 디엥씨의 대답. "난 말이지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이란다.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 그런데 난 사실 세네갈의 작은 시골에서 무척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내게 공부를 한다는 건 매우 사치스런 일이었지만 난 꽤 총명하고 꿈도 많은 아이였지.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발버둥 칠 때마다 내게는 참 힘겨운 순간들이 찾아온곤 했는데 그때마다 누군가가 나타나 아무런 조건 없이 내게 호의를 베풀고 용기를 주곤 했단다. 그런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야. 그래서 나도 언젠가 성공을 하면 젊은 시절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어 주어야 겠다고 결심했거든. 그리고 며칠 전 젊은이가 좌절하고 절망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지. 마음속에 꿈을 간직한 젊은 사람은 아무런 조건없은 호의를 받을 자격이 있는 거란다." 삶을 살아가면서 상대방에서 대가없는 배려와 친절은 나도 훗날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 속에서는 결국 박재호 씨와 윤변호사의 입장에서는 진 것이나 다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비교해볼 때 책 내용은 이상에 가까운 것 같아 괜히 다 읽고 나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재개발에 대한 시위 농성도, 진압 과정도, 참사 이후의 일들도 결국 일개 개인은 힘 있는 자들에 의해 이용 당하고 희생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소수의견이라도 진실이 살아남는 그런 세상은 그저 꿈 속에 있는 걸까? 권력의 희생양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죽음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한없이 무거웠고 텁텁했다.한국의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암울한 현실을 담고 있는 소설을 읽다보면 스스로 어두워지기에..사랑과 죽음, 그리고 식인이라는 소재는 단어로는 충격적이지만 실제 읽으면서 표현적으로 잔혹하고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았다.이 책은 나에게는 안타깝게도 불호로 다가왔고 그렇지만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기획부터 웹·앱 서비스 개발, API 연동, 데이터 시각화, Firebase, 앱 배포와 SEO, 홍보와 수익화까지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전체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도 낯설고 따라 하기에 바빴지만, 하나씩 직접 실습하다 보니 점점 이해가 되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고 서비스를 실제로 만들어 보는 과정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혼자 공부했다면 어려워서 포기했을 부분도 책을 따라가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어 더욱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활용해 저만의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워낙 유명한 셜록 홈즈 시리즈..OTT로 먼저 접해 내용을 알고 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흥미롭고 너무 재밌는 책!!!!셜록홈즈는 만들어진 소설속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딘가에서 살아서 추리를 풀고 있을 것만 같다.읽는 내내 집중할 수밖에 없는 추리소설계의 고전
추리소설은 원래가 좋아하는 장르인데 스릴러까지 더해지니 시간순삭은 그냥 제대로!!! 한 두번 세번까지 꼬여서 끝난거 같은데? 하는데 또다른 반전 이야기가 뒷통수를 친거 같은 재미가 더해져서 책을 덮고나서고도 얼굴에 재밋다. 하는 미소가 나도모르게 지어졌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면 같은 작가의 소설을 찾아서 더 보는 편인데 이번에도 몇권의 같은 작가의 책을 찾아보고싶을 정도의 재미있는 책이였다.